송전탑 꼭대기…아슬아슬한 황새의 육아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4-29 14:13:43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황새'가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일원에서 포착됐다. 이 귀한 새는 송전탑 꼭대기에 둥지를 틀고 알까지 낳아 열심히 품고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다. 1970년대 초 국내에서 자취를 감춰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됐다.
이들 황새는 예산 황새공원에서 인공번식으로 태어나 생활하다 자연 방사된 것이다. 야생에서 서식하다 짝을 만나 일반 구조물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 것은 이례적 일로 서식 환경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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