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15만 명 넘어…미국 가장 많아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4-18 11:36:34

▲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뉴욕의 지하철에 승객들이 마스크를 낀 채 탑승해 있다. [AP 뉴시스]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5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 38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를 15만948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월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나왔고, 99일만에 15만 명으로 늘어났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서 3만4575명이 숨지며 가장 희생자가 많았고, 이어 이탈리아(2만2745명), 스페인(1만9613명), 프랑스(1만8703명), 영국(1만4607명)순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1만486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치명률은 6.8%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증상 환자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환자 등이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고, 집계에 누락된 사례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치명률은 더 낮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