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기이사 평균연봉 30억…대기업 1위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4-14 12:03:37
삼성전자 등기이사의 평균연봉이 30억 원으로 시가총위 상위 30개사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잡코리아는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중 2018년과 2019년 임원 보수를 공시한 28개 대기업의 등기이사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등기이사 보수현황에서 삼성전자가 평균 30억4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 등기이사 평균보수액이 26억1800만 원, 현대자동차의 등기이사 평균보수액이 22억5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삼성물산(19억8500만 원) △LG생활건강(19억7900만 원) △SK텔레콤(18억4900만 원) △삼성전기(16억6600만 원) △SK이노베이션(16억5000만 원) △아모레퍼시픽(15억100만 원) △네이버(14억8900만 원) 등이 등기이사 연봉 10위권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등기이사 1인평균 보수액이 최고였지만 전년대비 27억5400만 원 감소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으로 꼽혔다.
작년 등기이사 1인평균보수액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SK텔레콤으로 전년대비 4억8700만 원 증가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작년 등기이사 인원 수는 98 명으로 기업당 평균 3.5 명의 등기이사가 재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전체 등기이사의 1인평균보수액은 12억8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24.5% 감소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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