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이 '쉼'으로, 응원이 '힘'으로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4-13 15:46:44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줄었다.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10537명. 

▲대구 지역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전 대구 북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컨테이너 대기실 앞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벽면 가득 붙어 있다. [뉴시스]


국내 최대 감염지인 대구에서도 신규 확진자는 단 3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날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819명, 완치 환자는 39명이 늘어나 총 5479명이 됐다. 전체 대구 지역 확진자 중 80.3%가 완치돼 집으로 돌아간 셈이다.

정부는 이날 지난 3월 22일부터 1차례 연장을 통해 오는 19일까지로 예고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면 20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들어갈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4월 말 5월 초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국민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거리두기'와 '잠시 멈춤'을 실천하고 서로를, 의료진들을 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코로나19는 진정세로 돌아섰고 의료진들은 잠시나마의 '쉼'을 갖고, 코로나를 이겨낼 '힘'을 얻게 됐다. 

▲대구 북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마친 한 의료진이 13일 오전 컨테이너 대기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 북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마친 의료진들이 13일 오전 컨테이너 대기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뉴시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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