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지도, 3473개 사전투표소 정보 제공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4-08 15:59:12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3473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8일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에 국내 모든 투표소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는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확진자 동선, 공적 마스크 판매처, 선별진료소, 학교, 신천지 시설 등을 보여 주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다. 여기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하는 코로나19 현황 정보도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사용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전국 사전 투표소 3473개(도서지역 포함)의 정보를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사전 투표소에 장애인을 위한 경사 계단과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도 알 수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사인 소프트웨어 기업과 온라인으로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이 이 지도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 업체 한국공간정보통신이 주도하고 가온아이, 와이즈넛, 이스트소프트 등이 동참했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코로나19로 투표소 방문이 꺼려지는 시기에 이 지도를 통해 투표소 주변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도움을 준 여러 기업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에 전국 1만2175건의 확진자 동선 정보가 적용됐고, 이 지도 이용자 조회(뷰) 수는 1억4000만 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