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지자체에 공공 배달 앱 무상 지원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4-07 10:02:49
각 지자체, 앱 개발 비용 1~2억 원 아낄 수 있어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자체 개발한 공공 배달 앱을 지자체에 무상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개발한 배달 앱은 일반결제는 물론 지역화폐, 지역상품권결제, 제로페이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각 지자체가 원하는 방식으로 앱을 최적화할 수도 있다.
배달 앱에 입점한 음식점들은 수수료 및 광고비, 가입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지자체는 코리아센터의 앱을 사용할 경우 개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전국 최초의 공공 배달 앱으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시 '배달의명수'는 앱 개발사에 개발 비용 약 1억3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광진구는 공공 배달 앱 '광진나루미' 제작 비용으로 2억5000만 원을 편성했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재능기부로 선보인 배달 앱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과 고객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각 지자체는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의 새 요금체계 도입 이후 '수수료 폭탄' 논란이 커지자 공공 배달 앱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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