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2.5억대…전년比 12%↓"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4-06 11:20:12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2억5000만 대로 전년대비 12%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2020년 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2억5000만 대로 전년 대비 12%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분기 출하량을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한 5950만 대, 2분기 출하량을 29% 감소한 5300만 대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력 스마트폰 제품군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매출도 타격이 예상됐다. 연간 갤럭시 S 시리즈 매출은 전년대비 28% 감소한 210억 달러,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매출은 25% 감소한 93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480만 대에 달하며 매출액이 80억 달러에 달하면서 갤럭시 S 및 노트 시리즈 매출 하락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매출 51조 원, 영업이익 6조 원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을 반도체 4조 원, 디스플레이 4000억 원 손실, IM 부문 1조8000억 원, CE 부문 4600억 원 등으로 추정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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