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3월 들어 매출 신장세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4-02 10:03:36
롯데백화점은 3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매출이 신장세로 돌아섰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한 2월 셋째 주 롯데백화점 매출은 전주 대비 22.8% 감소했다. 2월 넷째 주 매출은 38.5% 떨어지며 급격한 감소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3월 첫째 주 들어 매출이 30.9% 반등했다. 뒤이어 둘째 주 11.6%, 셋째 주 5.1%, 넷째 주 12.1% 등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며 고객들의 불안감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고, 미뤄왔던 봄 의류 구매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롯데백화점의 지난 3월 매출이 지난해 3월보다 34.1%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마케팅부문장은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정기세일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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