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다음 달 오픈 '롯데ON'에 모든 역량 투입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3-27 14:31:44

강희태 대표 "올해 어렵지만 수익성 개선 위해 노력"
▲ 롯데쇼핑 강희태 대표이사.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이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쇼핑 강희태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롯데쇼핑의 핵심역량인 공간, MD 역량, 최대 규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날 말했다.

롯데쇼핑은 다음 달 오픈 예정인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쇼핑몰 '롯데ON'에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롯데ON은 국내 유통사 중 최대 규모인 3900만 명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을 제공하며, 롯데 유통사의 상품을 포함해 총 2000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갖출 예정이다.

또 롯데쇼핑은 비효율 점포 및 부진 사업을 정리하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롯데백화점은 대형 점포 운영에 집중하는 동시에 오픈 예정인 동탄점과 의왕몰은 지역 상권 1번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마트와 슈퍼는 신선식품의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풀필먼트 스토어를 구축해 점포 기반 물류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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