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정다래, 유튜버 나름 만나 '먹방' 노하우 습득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23 21:58:16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한 제2의 인생 공개

'아이콘택트'에서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먹방' 유튜버 나름을 만나 노하우를 배웠다.

▲ 전 수영선수 정다래와 '먹방' 유튜버 나름이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만나 '먹방' 노하우에 관해 대화하고 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정다래는 2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먹방' 유튜버 나름을 만나 인터넷 방송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정다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깨 근육 파열로 25세에 은퇴한 사연을 말하며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더라. 나는 뭐 먹고 살아야 하는지 생각도 들고 힘들었다"면서 수영 콘텐츠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수영 관련 콘텐츠로 인기를 얻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 뒤 '먹방'을 시작했고 구독자 14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나름의 팬이라고 전했다.

정다래는 "그분(나름) 영상에 맛있는 음식도 많고 한 번 보면 몇 시간 동안 보게 되더라. 제가 영상을 찾아보면서 저녁 메뉴를 고를 정도로 좋아하는 팬이다"며 나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나름에게 '먹방'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는 정다래는 스튜디오에서 나름을 만나 눈맞춤을 했다. 정다래는 "제 미래가 나름 씨에게 달렸다"말했고 영문을 모른 채 출연한 나름은 놀란 표정으로 반응했다.

눈맞춤을 마친 두 사람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다래는 "'먹방' 전수를 받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고 나름은 "다래 님 존재 자체가 콘텐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구독자분들은 첫 번째로 보는 장면이 '누구입니다'라고 인사하는 장면"이라며 자신의 시그니처 인사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인사를 할 때도 시그니처를 만들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나름은 "요즘 회사에서 힘들고 각자 고민이 많지 않냐. 그분들이 바쁜 일상을 끝내고 저를 찾았을 때 밝은 게 낫다. 나를 찾아와준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러분 오늘 하루도 달달해. 다래입니다'라고"라는 정다래의 인사를 만들어줬고 정다래는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메뉴 선정 방법으로 흔히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로 선정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알려줬다. 나름은 정다래 앞에서 직접 '먹방'을 선보이며 강의를 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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