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로나가 아무리 무서워도, 일상의 페달은 굴러간다

정병혁

jbh@kpinews.kr | 2020-03-23 17:30:30


봄바람에 이끌려 한강으로 나섰다가 따가운 햇볕에 다리 밑 그늘로 숨었다. 우두둑. 겨우내 움츠렸던 관절들이 기지개에 맞춰 소리를 낸다.

잠시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눈으로, 카메라로 쫒아가본다. 자전거 타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통화하며 길 걷는 사람. 

코로나19에 '잠시 멈춘' 일상이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다시 움직인다. 코로나가 아무리 무서워도, 일상의 페달은 굴러가야 하기에.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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