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또 폭락 출발·사이드카 발동…원달러 환율 급등세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3-23 10:01:32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던 국내 증시가 23일 또 폭락세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도 이날 급등세를 보이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코로나 19 확산공포로 흔들리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9.03포인트(6.32%) 내린 1467.12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91.70포인트(5.86%) 내린 1474.45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9.65포인트(6.34%) 내린 438.10을 나타냈다. 한때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 출발하면서 개장 직후 두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환율은 다시 치솟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6원 오른 달러당 1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8.5원 오른 1265.0원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값도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9시 13분 기준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0% 오른 6만860원에 거래됐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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