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급락…1년새 19.1%→15.9%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3-20 16:41:06

세계시장 2위 지켰지만 1위와 격차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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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 점유율 15.9%로 업계 2위 자리를 지키지만, 국내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1위 기업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5.9%로 2위를 유지한다.  [뉴시스]

2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전체 180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커진 올해 1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 추정치와 함께 이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TSMC는 올해 1분기 매출 102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4.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회사는 작년 1~4분기 중 매출 점유율을 48.1%→49.2%→50.5%→52.7%로 꾸준히 늘린 데 이어, 이번 분기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해 1위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포스는 TSMC가 "최대 7㎚ 공정 노드의 용량 활용도가 계속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12/16㎚ 공정 노드의 경우 활용 수준이 90% 가량을 유지"하며 "성숙된 공정 노드 및 특수 기술 생산 용량은 현재 5G, IoT, 자동차 제품 수요를 충족시켜 꾸준한 매출 흐름에 기여"해 좋은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 봤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으로 올해 1분기 매출 29억96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점유율 1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작년 분기별로 기록한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은 19.1%→18.0%→18.5%→17.8% 순이었는데, 이번 분기 점유율은 그보다 더 줄어든다는 전망이었다.

▲ 트렌드포스가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1위 TSMC, 2위 삼성전자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표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 상위 10대 기업 매출과 시장 점유율. [트렌드포스 제공]

트렌드포스는 "삼성은 파운드리 매출에서 첨단 공정 노드 제품 비중을 늘리기 위해 5G SoC AP, 고해상도 CIS, OLED-DDIC, HPC 제품 생산용량을 늘리며 EUV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장하고 8㎚ 공정 노드 용량도 높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한국 내수 감소가 1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은 세계 파운드리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0% 커졌지만, 2분기 이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표면화하면서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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