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서울 5성급 호텔도 휴업…워커힐 한달 휴장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3-20 16:12:16
그랜드 워커힐 서울, 3월 23일부터 한 달간 임시 휴장
서울 5성급 호텔 휴업, 첫 사례…객실점유율 20~30%
서울 5성급 호텔 휴업, 첫 사례…객실점유율 20~30%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을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홈페이지에 지난 19일 공지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캡슐호텔 '다락휴'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다락휴는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서울의 5성급 호텔이 임시 휴업하는 것은 워커힐이 첫 사례다.
국내 호텔들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및 비즈니스 출장객들의 감소로 객실점유율이 급감했다. 임시 휴업하는 호텔도 늘어나고 있다.
5성급인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등도 지난해 70~80%였던 객실점유율이 20~30%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북 경주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경주 힐튼'은 이달 초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3성급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은 지난 19일부터 3개월간 휴업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서울 크라운파크호텔 명동, 라마다 동대문 등 서울에 위치한 일부 호텔들도 임시 휴업 중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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