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확진 13명·사망 11명…역유입 차단 총력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3-18 14:10:47

해외 역유입 코로나 확진자 12명 증가…누계 155명
中, 국제선 감축 등 다양한 역유입 차단 방안 고민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당국은 역유입 차단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 지난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설치됐던 임시 병원 시설의 의료진들이 임무 종료를 축하하며 춤추고 있다. [신화 뉴시스]


신화망(新華網)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18일 전날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사망자가 11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894명으로 이 중 3237명은 숨졌다.

이 밖에 전국적으로 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208명 줄어들어 총 2622명을 기록했으며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056명으로 감소했다.

신규 사망자는 11명 모두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 나왔다. 이중 우한(武漢)에서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규 확진자는 우한에서 1명 생겼고 나머지 12명은 해외에서 역유입됐다. 이로써 누계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5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3개 국유 항공사인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은 국제선 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베이징 정부는 해외에서 입국한 의심 환자나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샤오탕산 임시 병원을 다시 열었다. 시는 해당 격리 시설에서 증상과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를 지정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한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