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중국 시어머니와 갈등 겪다 중국행 표 예매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17 23:53:25

고부갈등으로 중국 시부모와의 합가에 차질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고부 갈등으로 중국 시어머니의 중국행 비행기 표까지 끊는 일이 벌어졌다.

▲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함께 이웃에 사는 두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함께 딸을 비롯한 세 아이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함소원은 볼일이 생겨 잠시 나가게 됐고 시어머니가 세 아이를 보게 됐다.

시어머니는 남자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물감을 넣은 물총을 준비했고 집안은 순식간에 물감으로 난장판이 됐다.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시어머니는 급하게 바닥과 벽을 닦기 시작했고 그 순간 귀가한 함소원은 물감 범벅이 된 집을 보고 분노했다. 두 사람은 물감을 닦다가 놀아달라는 아이들을 마저 봐준 뒤 돌려보냈다.

이후 남편 진화가 귀가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를 방으로 들여보낸 뒤 거실에서 진화와 말다툼을 했다. 좌불안석이던 시어머니는 거실로 나왔고 "나 때문에 싸우지 말거라"며 "내가 중국으로 돌아가면 되지"라고 말했다.

▲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시어머니가 다시 방에 들어간 후 함소원은 "휴대전화 좀 줘봐"라고 말했고 진화가 이유를 묻자 "비행기 표 사려고"라 답해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진화는 "가신다고 하자마자 비행기 표를 사냐. 이건 아니다. 다시 생각해봐.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봐. 장모님이 오셔서 똑같은 상황이 생겼는데"라며 반박했지만 함소원은 예매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진화는 "모든 사람에게 장점과 단점이 있다. 서로 다른 걸 이해하며 사는 가족이다"고 말했지만 냉랭해진 분위기를 돌릴 수 없었다.

함소원은 "표는 끊었으니까 짐 싸는 것 도와드려"라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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