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미반환' 슈 "해결 의지 없는 듯이 다룬 보도 유감"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17 17:48:44

더 큰 피해 없도록 노력 중이라며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

그룹 S.E.S. 출신 가수 슈(39·본명 유수영)가 도박빚 때문에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슈가 지난해 2월 18일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슈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제가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 듯이 다뤄진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는 부디 자제해주면 감사하겠다"며 "그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세입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슈는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닌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MBC에 따르면 상습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슈는 자신이 소유한 경기 화성 소재 다세대주택에 사는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세입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해당건물에는 슈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준 채권자가 가압류를 걸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다.

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수영입니다.

오늘 보도가 나간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다만 제가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듯이 다뤄진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과는 다른 추측성 보도는 부디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세입자 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중입니다.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닌,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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