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x강원도, 코로나19 극복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민관협력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3-13 10:15:47

▲ 야놀자가 강원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혜숙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사무국장, 천세복 강원도관광협회 회장,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오기영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회장, 이승섭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장 [야놀자 제공]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와 강원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여행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 강원도 여행 상품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운영 △ 공동 홍보 및 마케팅 △ 강원 전자상품권 유통 활성화 △ 숙박업소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야놀자는 숙박, 레저, 교통 등을 포함한 강원도 여행 상품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한 전용 플랫폼 '강원도야놀자(가칭)'를 오픈한다. 참여 업체들의 방역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여행 정보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제안을 통해 강원도 여행 수요를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플랫폼 개발, 마케팅, 수수료 등 연간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강원도 역시 가격 할인 지원금, 전용 결제 모듈을 도입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에 민관이 손을 잡고 협력하는 것은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야놀자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 지키고 경제 살리는 1석 2조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해 지금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상황의 조속한 안정화를 기원하며, 이후에도 국내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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