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환승 이별보다 잠수 이별이 더 화나"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11 08:31:04
"잠수 이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
'철파엠'에서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환승 이별과 잠수 이별 중 더 화나게 하는 경우를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1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DJ 김영철과 대화 나눴다.
김영철은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며 "분노 연기를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주시은 아나운서, 평상시에는 화를 잘 낼 것 같은데 두 가지 상황 중 더 화나는 상황을 골라봐라"면서 "1번 잠수 이별, 2번 환승 이별"이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1번 잠수 이별이 더 화가 난다"며 "이유를 모르는 게 더 화가 나고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난 2번 환승 이별"이라고 반응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래도 환승 이별은 상대를 욕할 수 있지 않냐"고 응했다.
김영철은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자존심 상한다"고 다른 생각을 밝혔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잠수 이별이 더 자존심 상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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