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연예계 복귀 시사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10 16:47:15
그룹 JYJ의 박유천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연예계 복귀를 시사했다.
박유천은 1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긴 게시글을 올려 "박유천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이 오픈됐다"며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의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해당 계정은 개설한 지 7시간여 만에 팔로워 약 1만8600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마약 혐의 유죄를 선고받은 박유천은 두문불출하다 지난 1일 태국에서 팬 미팅을 열어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지난 8일에는 자신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의 인터넷 개인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4월 박유천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법원은 같은 해 7월 박유천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내렸다.
박유천은 구속되기 전 마약 의혹이 불거진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내 혐의가 인정된다면 이것은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당시 소속사는 박유천의 계약 해지 및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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