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온라인 쇼핑…외출상품↓ 홈콕·주말쇼핑↑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3-06 10:28:36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외출 관련 상품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졸업/입학식 축소로 꽃 판매량은 5% 줄었다. 여행과 공연 티켓 판매는 각각 57%, 77%씩 감소했다. 수영 및 피트니스 용품(-5%), 신발(-14%), 카메라(-35%) 등 상품군 역시 판매량이 줄었다.
반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 제품이 포함된 '건강의료용품' 상품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6배 급증했다. 화장지와 세제 등 생필품 판매는 41% 늘었다.
식품 카테고리는 21%의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라면, 간편식 등 가공식품 판매량은 25% 증가했다.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각각 18%, 10% 신장했다.
어린이집, 학교 등이 개학을 연장하고 휴원에 들어가면서 육아/유아용품 판매는 15% 늘었다. 아동 의류와 아동 패션잡화 판매량은 각각 38%, 16% 증가했다. 장난감 판매량은 14% 늘었다.
외출이 줄어들면서 주말 쇼핑 수요 또한 크게 늘었다. 일요일 판매는 32%, 토요일 판매는 30% 증가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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