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1위 오반, 사재기 의혹 해명 "의심받을 사람이라 미안"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06 10:09:29

신곡 '어떻게 지내' 지니 등 음원차트 1위, 사재기 의혹에 결백 주장

가수 오반(본명 조강석)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 오반이 6일 신곡 '어떻게 지내'가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남겼다. [오반 인스타그램 캡처]

오반이 지난 5일 저녁 6시에 발매한 싱글 '어떻게 지내'는 하루도 되지 않아 지니차트 톱200,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오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신곡이 지니 차트 1위에 오른 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하고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에게 1위의 기쁨은 잠시였다. 2시간여 뒤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한 번 글이 올라왔다. 오반은 "상처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고 밝혔다.

오반이 사재기 의혹에 시달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지난해 12월 사재기 루머 관련 1년여의 형사고소 재판을 진행한 결과 악성 댓글 작성자 중 일부에게 벌금형이 나왔고 일부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반이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왼쪽)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오반 인스타그램 캡처]

2017년 3월 싱글 '과일'로 데뷔한 오반은 꾸준히 활동하며 소유와 함께 '비가 오잖아'를 불렀고 빈첸과 '눈송이'를 발매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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