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찌개백반집 문전성시, 갈 곳 잃은 단골 위한 대책은?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04 16:46:27

시식단으로 나선 곱창 마니아 홍진영, 예상 벗어난 시식평

'골목식당'에서 찌개백반집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자리를 뺏긴 단골손님을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공릉동 기찻길 골목 네 번째 편이 전파를 탄다. [SBS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 서울 공릉동 기찻길 골목 네 번째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찌개백반집 사장은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확고한 장사 신념을 밝혀 보는 이를 감동하게 했다. 그의 진심이 통한 듯 방송 이후 새로 찾아오는 손님이 급증했다. 그러나 새 손님이 늘수록 기존 단골손님이 갈 곳을 잃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사장은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찌개백반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이 평소 배우고 싶어 한 대용량 양념장 계량화 솔루션에 나섰다. 백종원은 "퀴리 부인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양념 계량법에 숨겨진 과학 지식을 뽐냈다.

3주 연속으로 찌개백반집에서 남다른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백종원은 또 본분을 잊은 채 '먹방' 삼매경에 빠졌고 그를 지켜보던 MC 정인선은 백종원의 폭주를 막기 위해 찌개백반집으로 향했다.

지난 방송에서 눈높이 고기 굽기 솔루션 이후 새 그릴에 적응한 삼겹구이집은 업그레이드된 삼겹구이로 첫 장사를 개시했다. 그러나 빨라진 조리속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느린 회전율로 사장의 고민은 깊어갔다. 백종원은 원인이 삼겹구이와 고등어구이가 섞인 불쾌한 냄새임을 감지했다. 그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등어구이 빼라"고 결단을 내려 사장을 당황하게 했다.

곱창에 불맛을 내기 위해 초벌구이를 연습하던 야채곱창집 사장은 여전히 "곱창에서 불맛이 안 난다"며 난항을 겪었다. 곱창에서 불맛이 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채곱창집에는 곱창 마니아인 가수 홍진영이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했다. 평소 맛있는 음식 앞에서 '리액션 부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진 홍진영은 시식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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