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 뇌경색 앓는 母 생각 "1분 통화 평생소원"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03 11:00:12
방송인 안혜경이 '불타는 청춘'에서 고향 집 방문기를 공개한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이 고향인 강원 평창에 있는 집에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녹화에서 청춘들은 식자재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던 중 촬영지 근처였던 안혜경의 본가를 방문하기로 했다. 안혜경은 평소에도 자주 집에 갔지만 오랜 시간 머물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새 친구로 출연했던 경북 청도 여행에서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청춘들은 안혜경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세배를 했다. 안혜경의 조부모는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해 청춘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아버지는 안혜경이 결혼하지 않아 걱정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강문영은 안혜경에게 멀리서 찾지 말라고 조언했다. 안혜경은 멤버 중에 서방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혜경의 가족들은 평창을 찾은 청춘들을 위해 강원도식 반찬과 양미리, 메밀전병 등을 준비해서 챙겨줬다. 안혜경은 집을 떠나기 전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 옆에 한참을 앉아서 얘기하고 바라봤다. 결국 그는 가족들에게 밝게 인사한 뒤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안혜경은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평생소원"이라고 고백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
안혜경의 고향 집 방문기는 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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