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北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문제"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3-02 17:29:58
"일본 영해나 EEZ에 떨어지지 않아…확인된 피해 없어"
▲ 지난달 2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AP 뉴시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 전체에 심각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답변했다.
그는 "일본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현시점에서 우리 항공기나 선박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계속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한국에 연락해 긴밀한 협력을 확인했고, 정보 수집 및 분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관련한 정보를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어 현시점에선 확실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자제하겠다"고 답변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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