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반기 신입 공채 진행…면접 한 달 연기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3-02 09:31:29
지원서 접수 기간 확대…코로나19 확산 고려
롯데그룹은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3월 6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경영지원, IT, UX,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다.
롯데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지원서 접수 기간을 지난해 14일에서 올해 26일로 늘렸다. 다수의 지원자가 모이는 엘탭(L-TAB, 롯데 조직/직무 적합 진단)과 면접 전형은 한 달가량 늦춰 5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는 채용 홍보도 온라인으로 하기 위해 최근 유튜브 채널 '엘리크루티비(L-RecruiTV)'를 개설했다. 엘리크루티비에는 채용에 참여하는 33개사의 인사/직무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회사와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질문에 답변하는 '온라인 잡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다.
하계 인턴십 채용과 SPEC태클 전형은 4월 29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채용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전형을 시작하되, 서류 접수 기간을 늘리고 대면 절차를 연기하는 동시에 철저한 감염 예방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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