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대통령 되면 김정은 위원장 만날 용의 있다"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2-24 08:37:38

CBS 인터뷰 "트럼프는 준비 되지 않은 상태서 회의장 들어서"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뉴햄프셔 맨체스터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CBS가 공개한 '60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샌더스 의원은 "적대자들과 만나는 일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며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잘 준비를 해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샌더스 의원은 "안타깝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준비되지 않은 채 그 회의장에 들어섰다"면서 "내 생각에 그건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한 기회였을 뿐이고 성공을 위한 외교적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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