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바이, 마마!' 이규형 "김태희 남편 역할, 처음엔 불편"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2-18 13:44:24
'하이 바이, 마마!'의 배우 이규형이 김태희와 부부 연기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ENM센터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제원 PD를 비롯해 배우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이 참석했고 사회는 방송인 공서영이 맡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이규형은 김태희의 남편 역할을 맡게 된 소감과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는 불편했다"며 "처음 만났는데 사람인지 여신인지. 못 쳐다보겠더라. 사실 부담됐다. 근데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주고 그러면서 편하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를 맞추다 보니까 (김태희가) 굉장히 열려있고 내가 모든 걸 다 연기할 수 있게 다 받아줬다. 그래서 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아주 좋았다"고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김태희의 남편을 연기하는 기분을 5자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이규형은 "잘해야겠다"며 "처음에 '김태희가 출연한다고? 한다 그래'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 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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