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생분해 에어캡·종이쇼핑백 도입…'친환경 가속'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2-17 09:59:01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생분해 에어캡과 친환경 종이쇼핑백을 도입해 면세업계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롯데면세점 인천 통합물류센터와 인천공항점에 지난 10일 시범 도입된 생분해 소재 비닐은 토지 매립 시 180일 이내에 80% 이상 자연 분해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이번 개선책은 오는 4월까지 국내 롯데면세점 전 영업점 및 물류센터로 확대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9월부터 통합물류센터에서 공항 인도장까지의 상품 운송 수단을 행낭에서 상품보호기능이 강화된 플라스틱 용기로 교체한 바 있다.
이번에 비닐 포장재 또한 생분해 소재로 교체함에 따라 연간 200톤의 비닐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는 생분해 비닐쇼핑백뿐만 아니라 종이쇼핑백 또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부피가 작거나 가벼운 제품을 담는 소사이즈 비닐백이 친환경 종이백으로 대체된다. 오는 4월까지 롯데면세점 전 영업점으로 확대 도입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자원 재활용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통업계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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