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IT인터넷' 업계 선호…가장 인기 있는 직무는?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2-14 09:48:07
'IT인터넷' 업계와 '마케팅' 직무가 취준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986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업계는 어디인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8%는 'IT인터넷' 업계의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식음료/외식(20.8%) △문화예술(20.2%)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전공계열별로 취업을 준비하는 업종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금융'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IT인터넷(27.0%) △유통물류(25.2%) △문화예술(18.0%) 업계 순이었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IT인터넷'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2.9%였다. △전기전자(19.9%) △바이오/제약 (16.1%) △식음료/외식(13.4%) 업계가 뒤를 이었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문화예술'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26.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교육(24.9%) △식음료/외식(24.6%) △IT인터넷(21.0%)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에는 '문화예술'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2.8%였다. 이어 △사회복지(27.9%) △식음료/외식(25.4%) 업계 순이었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식음료/외식(29.4%)' 업계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았다.
직무를 기준으로 하면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전체 응답자 중 24.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사총무(23.3%) △생산/기술/현장직(21.0%) △연구개발직(19.3%) 순이었다.
전공계열별로 보면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인사총무(41.4%)'와 '재무회계(41.4%)'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았다. 이어 '마케팅(31.5%)'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연구개발' 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응답자가 39.7%로 가장 많았다. '생산/기술/현장직'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도 37.0%로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와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에도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각 32.0%, 33.6%로 가장 많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디자인' 직무의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39.9%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인 올해 취업준비생들은 공통적으로 'IT인터넷' 업계에 관심이 높고 능통하며 새로운 미디어와 트렌드에 민감한 특징이 있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업직종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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