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 관계사 대외후원 심의·준법감시 개선안 논의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2-13 18:42:55

추후 중점 검토 과제 선정…3차 회의 3월 5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1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삼성그룹 계열 7개사의 대외후원, 준법감시 프로그램 개선안을 논의했다.

▲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일 저녁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제1차 회의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임민철 기자]

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위원회의 중점 검토 과제를 후속 회의에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해 오후 4시께 끝났다.

위원회는 계열사 대외후원 등 위원회에 보고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제1차 회의에서 청취했던 계열사 준법감시 프로그램 현황과 관련해 개선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이후 계열사와 지속적으로 협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 측은 "위원들이 제안한 삼성의 준법경영 관련 구체적인 이슈에 대해 장시간 의견을 나눴고 중점 검토 과제를 신중하게 선정할 예정"이라며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확정되는대로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5일 첫 회의에서 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7개 계열사(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로부터 준법감시 프로그램 현황을 듣고 위원회 권한을 포함한 규정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제3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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