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5년까지 해외부문 자산 6조·순익 1600억 달성"

강혜영

khy@kpinews.kr | 2020-02-12 14:19:05

해외 네트워크도 2025년까지 13개국 28개로 확대

NH농협금융은 오는 2025년까지 해외 부문에서 자산 6조 원, 당기순이익 16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글로벌전략을 수립했다.

▲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0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 제공]

12일 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0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경영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기준 농협금융의 해외 자산은 1조3565억 원, 당기순이익은 289억 원이다. 농협금융은 해외 네트워크도 2025년까지 13개국 28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해외 네트워크는 미국·영국·싱가포르·중국·인도네시아·미얀마·캄보디아·베트남·홍콩 등 9개국 16개다.

농협금융은 차별화, 글로컬리제이션, 디지털 혁신, 사회적 가치 등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4대 가치로 삼았다. 전략 방향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아시아 중심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IB역량 강화 △도전적 디지털 전환 등을 설정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글로벌사업은 단기적인 성과 위주의 과도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2020년대를 시작하는 한해로서 올해를 글로벌사업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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