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크루즈선에서 10명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2-06 11:24:10

5일 10명의 확진자에 이어 6일 10명 추가 증가
크루즈 탑승한 한국인의 감염여부 알려지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홍콩 관광객이 탑승했었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5일 10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AP 뉴시스]


6일 NHK에 따르면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와 크루즈선 탑승자 중 확진자는 21명으로 증가했다. 일본의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후생노동성은 승객 승객·승무원 총 3711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120명과 밀접접촉자 153명 등 총 273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5일 31명의 검사결과가 나왔으며 10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가니가와 현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6일에는 17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10명이 추가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생노동성은 이들을 가나가와 현내 의료기관으로 옮길 방침이다.

지난달 25일 홍콩에 들렀을 때 크루즈선에서 내린 80살 홍콩 주민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해있는 크루즈선에는 한국인 9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의 감염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후생노동성은 선내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14일간 선내 대기를 요구하고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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