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개사 조사…올해 평균 신입 초봉 3382만 원
중소기업 2834만 원, 중견기업 3356만 원 예상
올해 기업에서 대졸 신입사원에게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임 연봉은 평균 3382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49만 원 올랐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차이는 더 벌어졌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은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2020년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 결과. [인크루트, 알바콜 제공]
지난해(2019년 1월 조사) △대기업 3576만 원 △중견기업 3377만 원 △중소기업 2747만 원이었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올해는 대기업 △3958만 원 △중견기업 3356만 원 △중소기업 2834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대기업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전년 대비 10.7%포인트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평균보다는 576만 원(17.0%), 중소기업 신입사원에 비하면 무려 1124만 원(39.7%) 높은 금액이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지난해 829만 원에서 더 벌어진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