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뒤덮은 '신종 코로나'…하루만에 사망 73명·확진 3694명↑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2-06 09:29:50

집계이후 일일 사망자수 70명선 처음 넘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 4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을 위한 레이선산 임시 병원이 건설되고 있다. [신화 뉴시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6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563명, 확진자가 2만801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대비 사망자는 73명, 확진자는 3694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武漢)이 포함된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사망자가 70명, 확진자가 2987명이 증가했다.

중국 전국 누적 집계로 현재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 수는 2만4702명이며 밀접접촉자 수는 28만2813명이다. 이중 18만6354명이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다.

일일 사망자 수가 70명선을 넘어선 것은 위건위가 지난달 20일부터 사망자수를 집계한 이후 처음이다.

위건위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21명, 마카오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중 홍콩에서 1명이 사망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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