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증시, '신종 코로나' 우려 불구 이틀째 상승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2-05 09:55:40

中 인민은행 대응책, 얼어붙은 투자심리 개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우려에도 미국과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 미 증권거래소 전경 [AP 뉴시스]


해당 상승세는 중국 인민은행이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발표하고 추가적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며 '신종 코로나 우려'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를 개선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7.82포인트(1.44%) 오른 2만8807.6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8.67(1.50%)포인트 뛴 3297.59에 거래됐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94.57포인트(2.10%) 급등한 9467.97에 거래되었다. 전날에 이어 폭등한 미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해당 상승을 이끌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 19.89% 폭등한 데 이어 이날도 13.75%나 올랐다.

유럽의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증시도 올랐다.

영국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7439.82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1.76% 오른 5935.0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1.81% 상승한 1만3281.74로 장을 종료했다.

중국 증시도 4일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4% 오른 2783.29로 장을 마쳤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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