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쇼크'…국제유가 장중 40달러대 급락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2-04 09:54:14

산유국의 '감산' 검토에도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 우려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AP 뉴시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2.8% 내린 배럴당 50.11달러로 폐장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한 수치이다.

장중 40달러대에 돌입하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3.8% 떨어진 54.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6%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월스트리스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일 평균 최대 100만배럴을 감산하는 방안을 추진해 유가를 안정화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었지만 유가는 계속해서 하락했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1582.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4%(5.50달러) 하락한 수치이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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