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 인니 전역으로 판로 확대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2-04 09:15:31
설화수 등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판로가 확대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도네시아 현지 최대 유통 회사 MAP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와 샤르마 MAP 대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MAP 그룹 본사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2013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제품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에뛰드하우스는 첫 진출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세계 4위 인구 수준에 2018년 화장품 시장 규모는 6조4800억 원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약 11조4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MAP 그룹은 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 유통 채널 및 스타벅스·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 현지 운영권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 회사다.
인도네시아 70여 개 도시에서 2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드숍·백화점·드러그스토어 등 아모레퍼시픽 제품의 유통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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