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뒤덮은 신종코로나…사망 170명·확진 7711명
임혜련
ihr@kpinews.kr | 2020-01-30 10:56:28
후베이 사망 162명·확진 4586명
티베트에서도 첫 확진자 나와
티베트에서도 첫 확진자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며 사망자와 확진자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과 성급 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7711명, 사망자는 170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737명, 사망자는 38명 증가한 것이다.
또한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만 누적 확진자가 4586명, 사망자는 162명이 됐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32명, 사망자는 37명 급증한 것이다.
그동안 유일하게 중국 본토 내 확진자가 없었던 티베트 자치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이 사실상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30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중증 환자는 1370명, 의심 환자는 1만2167명에 달한다.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124명에 그쳤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8만8693명이며 이 가운데 8만1947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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