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우한 전세기 귀국자 구호물품 지원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1-30 10:21:06

▲ 태풍 미탁으로 경북 지역이 수해를 입었던 2019년 10월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에서 긴급 구호물품 전달 차량이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 693명이 전세기로 돌아오는 일정에 맞춰, 이후 격리시설에서 사용할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우한에서 긴급 귀국하는 인원은 귀국 후 14일간 임시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검 및 치료를 받는다.

롯데는 이들이 격리 생활 중 불편함을 덜도록 생수, 개인컵, 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총 800인분 분량을 인근 세븐일레븐 물류센터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는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번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4월 고성 산불 피해지역, 10월 태풍 미탁 피해지역에도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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