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스마트 공유플랫폼' 구축…공유경제 활성화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1-29 11:22:29
산업단지 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부터 자원 분배 효율화,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 근로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공유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산업부는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 공유서비스 모델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스마트선도산단(반월시화, 창원산단)에서 샤플(시제품), 쏘카(교통), ADT캡스(안전·환경), 삼성SDS(물류) 등 25개 민간 공유서비스 기업과 함께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올해는 공유경제 기초단계를 거쳐 고도화단계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기초단계에서는 유휴자원 공유 등을 활성화하고, 고도화단계에서는 민간 기업의 참여를 늘려 자재 공동구매, 마케팅, 인력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을 마련한다.
아울러 전국 공장설립정보망(FactoryOn) 공장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공장 찾고 거래하기, 우리 공장 홍보하기, 산단 둘러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이나 근로자는 모바일로 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유서비스 기업들은 플랫폼 오픈기념 이벤트로 최대 6개월간 매칭수수료, 카쉐어링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유경제 모바일 서비스를 계기로 전국 공장설립정보망 축적 정보를 기반으로 B2B 협업 및 제조창업 활성화 등 민간의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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