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안 됐어도 방송국서 일했을 것"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1-29 08:31:37

"가수 꿈꾼 적 없어…어머니가 끼 없다고 해서"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하고 싶은 일에 관해 얘기했다.

▲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영철과 대화하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주시은 아나운서는 29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영철과 대화했다.

김영철은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며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가 안 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막연하게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아나운서가 아니라도 방송국 어디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아카데미 다녔다던데"라고 질문을 이어갔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작가는 어떻냐"는 김영철의 물음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글 솜씨가 뛰어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PD를 추천하자 그는 "PD 좋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김영철이 희망사항에 관해 얘기하며 가수 지망생을 언급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런 걸 꿈꾸진 않았다"며 "왜냐하면 어머니가 '너 처럼 끼없는 애는 처음 본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저도 그랬다. 그래서 오기로 한 것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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