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분유, 항로타 기능성 적용 후 매출 27%↑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1-28 13:53:25
저출산으로 분유 소비가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기능성을 적용한 분유 판매는 오히려 늘고 있다.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에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한 후 매출이 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드맘 분유 등에 적용된 물질은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 김원용 교수가 함께 개발한 김치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균주)의 대사산물이다.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가지는 특허(특허번호: 10-1883148호)를 받았다.
로타바이러스는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발생이 느는 경향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주(週)별 그룹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지난해 52주차에 67명으로 급증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항로타 위드맘의 매출 증가는 품질 고도화로 이뤄낸 성과"라며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 발병이 늘어나고 아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판매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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