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미 고향인데 꽉 막힌 도로…서울→부산 8시간

임혜련

ihr@kpinews.kr | 2020-01-25 10:24:45

전국 교통량 604만 대로 추정…정체 오후 3시 절정

설 연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 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일반 도로가 꽉 막힌 반면에 버스 전용차로는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시각부터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의 경우 3~4시쯤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을 보이다가 26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 서울~부산 8시간 △ 서울~광주 5시간40분 △ 서울~울산 7시간30분 △ 서울~대구 5시간50분 △ 서울~대전 3시간10분 △ 서울~강릉 3시간40분 등이다.

상행선은 △ 부산~서울 8시간 △ 광주~서울 6시간20분 △ 울산~서울 7시간20분 △ 대구~서울 6시간10분 △ 대전~서울 3시간 △ 강릉~서울 3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차량 604만 대가 고속도로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는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8만 대가 고속도로·국도 등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6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는 면제다. 대체공휴일인 27일은 통행료가 면제되지 않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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