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채용 담당자 "밀레니얼 세대를 가장 뽑고 싶어"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1-23 09:53:45
X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빈자리 메꿔
미 채용 담당자가 뽑은 가장 뽑고 싶은 세대로 밀레니얼 세대(24세~39세)가 선정되었다.
23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플랫폼 링크트인(LinkedIn)은 작년 8월 24일부터 9월 30일간 진행한 채용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국의 2406명의 인사담당자는 72%가 향후 5년간 밀레니얼 세대 채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밀레니얼 다음에 Z세대(24세 이하)가 57%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X세대(40세~54세), 베이비부머 세대(54세 이상)순으로 이어졌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전 세계 인구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이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는 당연하게 보인다.
하지만 X세대가 당장 회사를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선 하루 평균 약 1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직장을 떠나고 있다. 이를 빈자리를 X세대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링크트인 이사 에이미 슐츠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고 있다"며 "경험이 많은 X세대가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대별 이직 이유 조사한 결과 '높은 급여'가 가장 큰 이유로 밝혀졌다. 밀레니얼세대는 높은 보수 이외에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등의 이유를 꼽았다. X세대는 영향력 있는 능력을 위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등의 이유를 꼽았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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