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폐렴 사망자 9명으로 증가…확진자 440명

임혜련

ihr@kpinews.kr | 2020-01-22 14:24:59

"확진 환자와 접촉자는 2197명"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이들의 숫자가 22일 0시 기준 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일 6명에서 3명이 늘어 모두 9명이 됐다.

▲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 기차역에서 승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춘제(중국의 설)를 전후해 연인원 30억 명이 대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우한 폐렴이 대규모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P 뉴시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리빈(李斌) 부주임은 언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9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 3명은 모두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성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내 13개 성(省)과 시(市)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숫자가 440명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밖에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197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검사 방식을 도입하며 확진 환자 수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 부주임은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홍콩과 대만의 관리를 우한으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금류를 포함한 어떠한 가축의 반입도 금지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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