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단 신설…'디지털 역량' 강화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1-20 15:41:31
소상공인 온라인 경쟁력 강화·제로페이 확산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등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담조직은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기획단'으로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차관 직속으로 국장급이며, 단장에는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을 역임한 조주현 국장이 전략 배치됐다.
기획단은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과 같이 스마트제조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기획단 아래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제조 혁신정책과'와 '제조혁신지원과'가 설치됐다.
소상공인정책관 소속으로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도 신설됐다. 온라인화와 스마트화 등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제로페이 확산과 영업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변인 소속으로 '미디어협력팀'을 신설했다. 신문·방송·온라인 미디어 등 대 언론정책을 총괄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정책을 담당하는 기구와 기존 내수 판로 및 성장지원을 담당하는 조직과 통합해 '글로벌성장정책관'으로 개편했다.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노용석 해외시장정책관이 맡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새로운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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