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서형 "이문세 노래, 지금 내가 있게 된 큰 뿌리"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1-20 08:37:33
이문세 노래 각별하게 생각하는 이유 언급
'철파엠'에서 배우 김서형이 가수 이문세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20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어떤 인터뷰 기사를 보니까 어릴 때 강릉에서 살 때 들꽃길 사이를 지나면서 이문세 노래를 듣곤 했다면서 그게 배우의 감성을 키워준 시간이었다고"라는 질문을 건넸다.
김서형은 "지금도 사실 제일 힘들 때나 뭐가 안 풀릴 때는 이문세 씨 노래를 듣는다"며 "왜냐하면 그게 저를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있게끔 큰 뿌리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어떻게 보면 이문세 노래가 배우 인생을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서형은 "제가 음악을 들을 때 특히 가사에 집중을 많이 하는데 이문세 씨 가사 자체가 어릴 적에는 다 제 얘기 그리고 앞으로 나갈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그려보게 했던 가사들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이문세의 노래로 '소녀'를 언급하며 "제가 소녀같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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