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기업' 알파벳, 시가 총액 1조달러 돌파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1-17 09:55:34
美 역사상 최초로 시총 1조달러 이상 기업 3개 공존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며 구글 전성시대를 열었다. [정병혁 기자]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56조 원)를 돌파하며 미 역사상 최초로 1조달러의 시총을 가진 기업이 3개가 탄생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알파벳은 16일(현지 시간) 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전거래일보다 12.50달러(0.87%) 오른 1451.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시총은 약 80억 달러 증가했다.
이를 통해 알파뱃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3번째로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3개의 기업이 동시에 시총 1조 달러를 넘긴 사례는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현재 애플의 시총은 약 1조38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1조2700억 달러이다.
알파벳의 주식은 2020년에 돌입하며 8%이상 급등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미국 대형은행의 작년 4분기 높은 실적과 최근 서명된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고려해 봤을 때, 알파벳의 주가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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