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x슈퍼셀, 브롤스타즈 짝퉁상품 단속 나선다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1-16 14:05:01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게임 '브롤스타즈' 짝퉁 캐릭터 상품 단속에 나선다.
'브롤스타즈'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슈퍼셀과 라인프렌즈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품들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온라인, 대형마트, 대형서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 3만3000개의 가품들은 공식 인증 뿐 아니라 정부의 안전 인증도 거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한국저작권보호원, 관세청 등 유관기관들과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양사 협업을 통해 저작권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게임 브롤스타즈는 국내 초등학생 사이서 '국민게임'으로 통하는 인기작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브롤스타즈 한국지역 매출은 9900만 달러(1156억 원)로 전체 글로벌 매출의 22%(1위)를 차지했다.
라인프렌즈는 게임 제작사 슈퍼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브롤스타즈 공식 캐릭터 상품을 2019년 12월부터 선보여 왔다.
지난달 20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롤스타즈·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브롤스타즈 협업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엘 브라운', '샐리 레온', '레너드 칼' 등은 12월 라인 메신저 스티커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라인프렌즈 김은선 매니저는 "지난 한 달간 운영된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 쿠션, 맨투맨, 후드티, 머그컵 등 일부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어 인기를 입증했다"며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온라인 커뮤니티 내 팝업스토어 방문기 및 문의가 급증하고 겨울 방학을 맞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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